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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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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바빠서, 비싸서 미루는 임플란트 치료 … 빠를수록 좋다

작성자
강북다인치과
작성일
2014-12-12 13:45
조회
200

방치시 잇몸뼈 녹아 뼈이식 후 시술 가능 … 본인 턱뼈나 동종골·이종골·합성골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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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전태호 씨(53)는 몇년 전 크라운치료를 받았던 치아가 썩고 통증이 심해 이를 뽑아야 했다. 직장일에 치이느라 시간도 없고, 치아가 빠졌어도 딱히 불편함을 느끼지 못해 그냥 방치해뒀다. 하지만 최근 들어 다른 치아에 무리가 가기 시작했다. 치아가 빠진 부위만 얼굴이 푹 파이는 느낌이 들어 임플란트 시술을 받기로 결심했다. 전 씨는 바로 병원을 찾았지만 너무 오래 방치해 잇몸뼈가 많이 녹아 뼈이식을 한 뒤에나 시술받을 수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

기존 연예인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치아성형·치아교정·치아미백·라미네이트 등 심미적 치과치료를 받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이가 상해 치료가 꼭 필요하면서도 방치하는 사람도 적잖다. 이같은 현실을 반영하듯 고난도 시술인 ‘뼈이식 임플란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

뼈이식 임플란트는 잇몸뼈에 인공뼈를 이식해 임플란트를 이식하는 시술이다. 일반 임플란트보다 시술이 까다롭고 비용이 비싸며 시술 기간도 오래 걸린다. 따라서 임플란트를 쉽고 경제적으로 받으려면 평소 잇몸을 건강하게 관리하고 자연치아를 잃었을 때 미루지 말고 즉시 치료받아야 한다.

뼈이식 임플란트 치료는 난이도가 높은 시술인 만큼 병원을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잇몸뼈가 부족한 환자는 임플란트를 심는 데 앞서 뼈이식으로 잇몸뼈를 두껍게 만들어야 한다.

최헌주 강북 다인치과(서울 도봉구 쌍문역 인근) 원장은 “뼈이식은 가능한 자기 뼈를 사용하는 게 좋다”며 “예전에는 주로 엉덩이뼈를 이용했지만 최근엔 임플란트를 심을 부위 근처의 턱뼈를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턱뼈 부위는 이미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 국소마취를 한 상태로 두 번 마취해야 할 번거로움이 없다”고 덧붙였다.

수술에 쓰는 인공뼈는 기증받은 사람의 뼈를 가공한 ‘동종골’, 소뼈를 주로 가공한 ‘이종골’, 순수 무기질을 합성한 ‘합성골’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수술 부위와 손상 정도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하거나 혼합해 사용한다.

최 원장은 “어떤 뼈이식재를 사용하느냐 여부는 환자의 상태와 선택에 달려있어 시술 전 전문의와 정확한 상담을 거쳐야 한다”며 “뼈이식수술은 1~2시간 정도면 가능하며, 이미 국소마취가 돼 있어 수술시 통증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수술 회복은 뼈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3~6개월 안팎이 걸린다.

최헌주 원장은 “평소 칫솔질을 꼼꼼히 하고 정기적으로 치과를 찾아 잇몸상태를 체크해야 잇몸뼈가 작아지지 않는다”며 “불가피하게 뼈이식을 받아야 한다면 많은 시술 경험을 보유한 치과를 찾아야 하며, 시술 후에도 정기적으로 내원해 자신의 구강상태를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희원 기자 salsa@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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