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래 턱뼈의 관계는 비교적 정상이면서 치아가 돌출된
경우 위아래 작은 어금니 4개를 뽑고 교정치료를하게 됩니다.
그러나 중증도의 골격문제가 있고 윗입술 또는 아랫입술만이
돌출된 경우 상하 한쪽의 작은 어금니를 뽑고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돌출이 심하지 않은 경우, 잇몸의 건강이 나쁜 경우, 입술이
얇은 경우 등과 같이 입술이 과도하게 후퇴되었을 때나 발치
후 좋지 않은 결과가 예상될 경우에는 치아를 뽑지 않고 미니
스크류라는 부가 장치의 도움을 받아 치열궁 전체를 후방
으로 이동시키는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 사랑니를
뽑아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잇몸뼈 자체가 돌출되어 있는 경우 교정치료만으로 치료를
진행하게 되면 치아가 옹니처럼 보이면서 잇몸 부위 돌출감
에 있어서 원하는 만큼의 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수술의 도움을 받아 교정 치료를 진행하면서 돌출입의
문제를 해소합니다.

습관만 제거해도 개방교합이 많이 개선되게 됩니다. 침을 삼킬 때 혀는 항상 입천장에 위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혀 습관만 개선시켜도 개방교합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얼굴이 길어지는 것을 조절하는 상악골 상방 견인장치(하이풀 헤드기어 등) 사용 (7-11세)

경미한 경우라면 비발치 교정치료가 가능합니다. 돌출입 이나 상악 전돌, 주걱턱과 연관된 골격성 개방교합일 경우 에는 송곳니 뒤의 소구치 발치를 동반한 발치 교정 치료가 필요합니다. 돌출입, 주걱턱 등의 개선과 함께 개방 교합이 개선되게 됩니다.

위아래 턱의 수직적 길이 차이가 너무 크거나 전후방적인 차이가 너무 심한 골격성 개방교합 시 얼굴 보습의 개선을 위해 외과적 방법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전통적인 선 교정 후 수술을 시행하는 방법과 새로운 선수술 후 교정 치료를 진행하는 방법 모두 가능합니다.